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과 11일 2차에 걸쳐 힐링·치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업무 과중으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소진상태를 힐링·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참가자들은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 원예치료 △나만의 화장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교육을 받으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교육을 통한 충전으로 앞으로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