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가 최근 관내 참전유공자 가구 20세대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드리고 감사물품(백미 10kg)을 전달했다.

참전유공자인 김 모 씨는 복지기동대의 방문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물품도 주니 고마운 마음이 들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만종 복지기동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용사분들을 찾아봬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송해숙 요촌동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