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가로화단 11개소를 비롯하여 주요 도로변 13개 구간 29km를 대상으로 가로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덩굴 제거 및 화단 풀베기 등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관촌면방범대(대장 김명수) 20여 명과 관촌면생활개선회(회장 전정자) 10여 명이 합심해 녹음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정비 작업에 나선 것이다.

가로변 화단 조성지 풀 메기 작업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가로 미관 조성과 함께 차량이나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였다.

배경한 관촌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유지관리를 통해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해 관촌면을 찾는 모든 이의 가슴에 깨끗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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