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8일 전라북도의회를 찾아 송지용 의장과 환담을 갖고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원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이루어진 환담에서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210개국에서 사랑받는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와 국기라는 명성에 걸맞게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국기 태권도 발전에 태권도진흥재단이 앞장서겠음을 밝혔다.

 

이에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특히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차원에서도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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