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현재 추진중인 전주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공사,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건설공사 및 익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건설현장애 대해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축 현장별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절·성토 사면 붕괴 및 균열, 침수·유실 우려가 있는 취약구간과 배수시설, 수방장비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에서 운영중인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이용한 '도민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점검'을 최초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안전분야에서 객관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공사의 투명·공정 경영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도내에 임대주택 10개 단지 3,053세대를 임대관리 중이며, 현재 전주 만성지구 A2블럭(830세대)와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98세대)을 2022년 입주 목표로 건립중에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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