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특화프로그램‘공장으로 아트 피크닉’을 진행한다. 팔복예술공장 기획 입주작가 3기 예술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지역 7세 미만의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마감한다.

오는 19일 석가탄신일에 진행되는‘공장으로 아트 피크닉’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통한 굿즈 제작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예술놀이를 통하여 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을 더불어서 새로운 예술 감수성 경험을 마련하고, 유아기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 어린이날에는‘아빠와 함께하는-공장으로 아트 피크닉’이 진행했는데  김명규 작가(우드스튜디오기억 대표)와 함께 가족 여행을 위한 캠핑용품을 제작하는 목공 예술놀이를 체험했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팔복예술공장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예술경험이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 준수와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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