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삶의 질 평가에서 전라북도 내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다양한 계층 전문가들이 참여한 합동평가단(100명)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김제시는 해당되는 총 지표수 53개 중 47개 지표를 달성하고, 시군 노력도는 20점 만점 중 18점을 받아 총 88.9점을 받았다.

박준배 시장은 “작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지표 성과 달성에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모든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