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소장 최걸)는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이색적인 휴게소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휴게실은 사무실 유휴공간에 인조잔디와 캠핑요 의자, 테이블을 배치하는 등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속 캠핑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최걸 소장은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에서 직원들이 잠시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휴게소는 2020년 하반기 인권우수기관 법무부장관 표창과 함께 받은 시상금으로 직원들이 손수 휴게실 공간을 꾸몄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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