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전주기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와 인근의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을 통한 내가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제로, 폐현수막 리폼을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사회적 기업을 직접 설립하여 협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나눔, 상생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최강성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에서 진행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 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JB 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인문학 강좌,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3D프린터 지원사업, 희망나눔사업 등 도내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