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이다.

수술비 지원 신청 절차는 지원 대상자가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1부 ▲진단서(소견서) 1부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를 구비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 대상자를 심의·결정해 통보하고 해당 대상자는 통보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받으면 된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의 실비를 지원하며,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이고,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63-540-1325) 또는 노인의료나눔재단 대표전화(1661-659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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