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최근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평가하는 식품안전관리 분야는 ▲업체 점검 및 적발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13개,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예방 홍보 실적 등 5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율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활용율 등 4개 지표이다

  김제시는 선제적으로 칸막이,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마스크 등을 식품위생업소에 지원함으로써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김제시민이 모든 음식점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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