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오감만족 자조모임'을 이달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6주동안 운영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오감만족 자조모임'은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 다도수업 △ 공예수업 △ 미술수업 △ 요리수업 등을 통해 오감에 속하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자극해 장애인의 재활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제보건소(소장 서홍기) 치매안심센터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증가시키고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지역 장애인 및 가족분들은 보건소 치매재활과 재활보건담당(☏540-2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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