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온 공공미술 프로젝트인‘임실치즈-미술을 입히다’임실치즈테마파크 조형물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설치된 조형물은 임실치즈의 대부인 고 지정환 신부님의 동상과 치즈색의 꿈꾸는 고래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임실군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군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임실미술협회 회원 및 전북 출신 예술가들로 구성된 작가팀이 전문 자문위원의 자문을 거쳐 개성 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설치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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