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 위원장 최홍철)는 지난달 28일 농번기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스티커 3,000장을 제작해 도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
전북본부는 익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 이어 함열읍 일대에서 전북농업기술원 및 익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경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야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사고를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농촌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력 및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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