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과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

전북대 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 최명희문학관(관장 최기우)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은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공모 분야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부문 각 시와 단편소설이다. 시는 시조 포함 3편 이상, 소설은 1편 이상 제출해야 한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총 800만 원이 주어진다. 당선 작품은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10월 14일 예정)에 발표한다.

작품은 전북대 신문방송사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전북대 신문방송사(063-270-3536)로 하면 된다.

전북대는 ‘난초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을 쓴 최명희 작가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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