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주최로 열린 제33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30일 전라일보 본사를 방문했다.

유동성 전라일보 사장은 “사선녀로서 자긍심과 함께 고장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전설 속 선녀상을 조명해 아름답고 우아한 한국 여인상을 계승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역대표 미인대회 입상자로서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사선녀 진에는 최희정, 선 안소희, 미 장수정, 정 김은희, 향토미인 박은지, 장유리, 인기상 이지영, 포토제닉상 박아람 양이 각각 영애를 안았다.

선정된 사선녀들은 사선문화제와 임실군의 홍보사절단으로 임실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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