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을 침해하고 비하 발언을 했다면서 전교조로부터 공개사과 요구를 받고 인터넷에 집중적인 비판 글이 올려진 한 초등학교 교장의 자살은 지금 무소불위의 전교조 투쟁의 병폐가 어디까지 이르렀는가를 시사해주는 하나의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전해지기로 지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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