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후 대북송금 특검법이 공포되고 이른바 ''세풍''사건 핵심인물로 미국으로 도피했던 전 국세청 차장 이석희씨가 송환되어 오면서 지난 정부 시절 나라 안을 뒤흔들었던 각종 대형 의혹사건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세풍''의혹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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