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전지및 수형조절
부안군이 시내 가로수 전지 및 수형조절 등으로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시내 소재의 가로수 수형조절을 위해 석정로 등 6개 노선을 대상으로 전정 작업과 가로수 전지작업 및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해 특색 있고 다시 찾는 부안군 조성에 기여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군은 시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소나무 80본·마로니에463본·산딸나무 181본 외5종 총 1,655본에 대해 가로수 전지 및 병해충방제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특히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동이 적은 새벽시간을 이용, 전지 및 수형조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해 가로수를 전정하는데 불편이 있다”며“ 가로수 전지 및 병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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