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보고회로 누수없는 행정추진
부안군이 2009년 상반기 결산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하반기 누수 없는 행정추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7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2009년 상반기 결산보고회를 실시하고 실과소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상반기 결산을 통해 주요사업의 문제점등을 미리 점검하고 잘못한점은 시정 보완하는 한편 잘된 점은 더욱더 부각시켜 잘하도록 격려, 하반기 누수 없는 행정추진으로 한해의 업무를 마무리함으로써 내실 있는 군정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결산보고회는 김호수군수와 나연석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실·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직제 순에 의거, 실과소장과 담당들이 상반기 주요성과를 중심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보고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사업의 문제점등을 미리 점검하고 잘못한점은 시정 보완하는 한편 잘된 점은 더욱더 부각시켜 하반기 누수 없는 행정추진으로 내실 군정을 기한다는 것.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장이 일괄 보고하던 기존 보고회를 탈피, 업무를 추진한 각 담당들의 성과보고를 통해 상반기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금후계획 등을 보고하고 목표를 설정토록 함으로써 하반기 성과와 연계되는 실질적인 보고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호수군수는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면서“군민과 함께 잘사는 군민·위대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 노력하자”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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