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능력 배양교육 실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2주간)까지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활용능력 배양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정보화 취약계층인 농업인의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경쟁력과 경영능력을 키워 도농간 산업간 심화되는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30대에서 70대까지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농장 소개 시 필요한 파워포인트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 배움의 교육 열정으로 세대를 초월하고 있는 것.
농업기술센터 의 한 관계자는“이 교육과정이 끝나면 왕초보 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이 과정 또한 꼭 필요한 분들이 신청해서 교육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만기(상서면)씨는 전북도청이 주최하고 (사)전북디지털산업 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전북어르신인터넷 과거시험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하면 된다는 도전정신을 실천, 젊은 교육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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