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족구연합회장배 대회 열려 사진 천리안
부안군 족구회원들의 한마당 잔치인 부안군족구연합회장배 족구대회가 부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돼 스포츠를 통한 회원들의 우의증진 및 신뢰회복의 기회가 되고 있다.
생활체육부안군족구연합회(회장·박병래·사진)는 지난 27일 부안군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제4회 부안군족구연합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생활체육 족구동호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장년부 7개 팀을 비롯 막강 실력의 1부 4개 팀·2부 19개 팀·여성부 2개 팀 등 총 32개 팀이 출전,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안군족구연합회박병래회장은 대회사에서 “6만 부안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정착을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족구동호인들의 기량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클럽별 족구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을 벌였다.
한편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 족구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김호수군수와 김성수의장·김종용생활체육협의회장의 축사와 함께 박철우전북족구연합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 결과 장년부에서는 부영회클럽·1부 한마음클럽·2부 일렉트레닉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여성부는 시범경기로 진행 됐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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