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가 지난 24일 주산면 베메골사랑방에서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주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따뜻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소방서(서장·김원술)은 이날 부안소방서직원 및 격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장미자)·소방공중보건의와 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황비미용실 · 미용학원장등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진단 및 상담·목욕봉사·주변 환경정리·이미용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이미용·기초체력건강진단 및 상담 병행 실시와 함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생활필수품등을 전달 해주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원술서장은 “부안소방서는 소외·불우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무료 건강진단 및 상담·응급처치교육·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점검 및 가스·전기시설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