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재향군인회(회장 차종윤)는 19일 전주 리베라 호텔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총회 및 제3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 35대 회장으로 차종윤 현회장이 재 선출 돼 앞으로 3년간 전북향군을 이끌어가게 됐다

취임식과 함께 재향군인회는 지난해 회무 및 예산결산과 올해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이주승 해병부회장 등 20명이 공로휘장과 감사패, 공로패, 향군장학금을 각각 전달받았다.

차종윤 회장은 “국민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는 향군으로 거듭나고 경제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살리기 운동에 우리 향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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