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이 산업기능요원과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무청은 19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의 우신산업(주)를 방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날 면담은 산업기능요원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생산인력을 지원함에 있어 방위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뒀다.
김태화 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은 기간산업과 방위산업을 발전시키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엄정한 복무는 물론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남양호기자·nyh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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