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대회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전주를 찾는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전주지역 숙박시설과 렌터카 등의 예약도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인 이 대회는 은퇴선수 및 동호인, 각국 배드민턴 관계자, 가족 등이 글로벌 문화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가 주관하는 '제31회 노인게이트볼대회'가 5일 열렸다.송천동 전주시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남성부 18팀과 여성부 12팀 등 총 30개팀이 출전했다.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동료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모든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게이트볼과 같은 적절한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주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대회가 즐겁고 유쾌한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이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을 열전을 마무리했다.이번 도민체전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라북도로 치러지는 마지막 체전이라 의미가 더욱 남달랐고, 전북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검도와 게이트볼, 육상, 배드민턴 등 총 39개 종목이 펼쳐진 이번 도민체전 종합 점수(일반부) 결과 전주시가 1위를 차지했고,
제9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전주덕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박경노)이 주관했다.전국 13개 시도 42개팀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조별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최종 우승팀 1위 서울(한강), 2위 경기(희망), 공동 3위 서울(한양), 경기(성남)이 차지했으며, 전북(전주)은 아쉽게 8강 진출에 머물렀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31일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귀국한 공희용(전북은행)을 격려했다.공희용 선수는 최근 덴마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과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땄다. 앞서 공 선수는 호주 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에만 국제대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절정을 기량을 뽐내고 있다.공 선수는 다음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메달 사냥에 도전하게 된다.정강선 회장은 “전북을 넘어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
전북체육인들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라북도에 물으려는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하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30일 성명을 통해 “체육인이기에 앞서 전북도민으로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허탈감과 허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잼버리를 빌미로 새만금사업의 발목 잡기 행태를 지적했다.그러면서 “새만금사업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된 국책사업”이라며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은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했다.전북도에 잼버리 파행을 전가시키려는 것에 대해서도 반발했
전주시가 KCC이지스 농구단의 부산 연고지 이전 결정을 강력 규탄했다.시는 30일 'KCC이지스 연고지 이전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연고지 이전 결정에 마음 아파할 시민과 팬들에게 먼저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졸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한 KCC의 어처구니없는 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시는 "언론을 통해 이전설을 흘리고 KBL 이사회에 연고지 이전 안건을 상정한 보름 동안 KCC는 23년 연고지인 전주시와 팬들에게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었다"며 "전주시의 거듭된 면담 요청에도 KCC는 모르쇠로 일관했
전북승마협회 박영재 회장(도체육회 이사)이 29일 전북체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 기금은 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출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박 회장은 “전북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전북출신 서승재 배드민턴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 선수는 강민혁과 짝을 이룬 남자복식과 채유정과 함께 한 혼합복식을 제패했다.서승재-강민혁 조는 2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로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11위 킴 아스트루프-안데르스 스코루프 라스무센 조(덴마크)를 2-1(14-21 21-15 21-17)로 역전승했다. 이번 우승은 2014년 고성현-신백철 이후 9년 만에 한국 대표팀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아울러 서승재는 앞선 혼합 복식에 이어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9월 1일 막을 올린다.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도민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39개 종목(정식종목 37개, 시범종목 2개)이 열릴 예정이다.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및 관중 등 2만5000여명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앞서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유도, 줄다리기 등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도체육회와 김제시, 지역 유
전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가 25일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안전체전으로 견인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이경영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개최지인 김제시는 개·폐회식 행사계획, 시군선수단 맞이, 경기운영지원, 자원봉사 배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준비상황을 안내하고 각종 행사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담대한 도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회식은 식전행사와 식후행사로 나뉘며, 지역문화공연과 초대가수(V.O.S, 노라조, 오로라)의 축하공연 등 다채
정강선 전북도체육회장이 24일 한국마사회 남자 탁구팀 선수들을 격려, 선전을 당부했다.이날 한국마사회 탁구팀 현정화 총감독, 최영일 남자팀 감독, 선수 등은 체육회관을 방문했다. 마사회 남자 탁구팀은 지난 2019년 전북 연고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정강선 회장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마사회는 물론이고 전북체육의 저력을 보여 달라”며 “부상 방지를 최우선으로 컨디션 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라”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세계 43개국 3000여 명의 세계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들이 전주에서 격돌한다.전주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장에서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인 이 대회는 지난 2011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터기 앙카라, 20215년 스웨덴 헬싱보리, 2016년 인도 케랄라 코친, 2019년 폴란드 카토비체, 2021년 스페인 우엘바 등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10개 부문 5개 종목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최근 스포츠 안전의식을 높이고 체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2023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론과 체험(실기) 수업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안전교실에서는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이 이뤄졌고 빙상(스케이트) 종목에 대한 체험 및 강습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1회당 60명씩 360명 정도의 도내 초·중학생이 참가해 체육을 이해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 2월 청년스포츠안전교실 동계(스키) 캠프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진행하기도 했
전주시민축구단(감독 양영철)은 23일 전북장애인체육회를 방문, 스포츠 용품 마시지 크림을 전달했다. 이 크림은 ㈜헐커스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 이경영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영철 감독은 “헐커스에서 지원받은 물품이 더욱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랬다”면서 “전북장애인체육인의 건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경영 사무처장은 “전달받은 스포츠 용품은 오는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듯
온누리안과 정영택 병원장(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출신 선수 2명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 대회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선수는 전북체육회 손근성 선수와 전주생명과학고 김지찬(고1) 선수다.손근성·김지찬 선수는 지난 4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시니어 장거리와 단거리 부문에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도내에서는 13년 만에 이룬 쾌거다.손근성 선수는 전북체육회 실업팀 지도자를 병향하며 제자 김지찬 선수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정영택 병원장은 2003년
전북체육회 정재훈 이사(우석고 유도부 감독)가 한국 유도 유망주들을 이끌고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정재훈 이사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2023 세계유소년유도선수권대회’ 감독으로 선임, 한국 유도의 저력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11명(남 5명·여 6명)으로 구성됐다.정재훈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정당당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제3회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가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진다.전북체육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오는 2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고 17일 밝혔다.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북체육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대회는 예선(8월 21~30일)과 본선(9월 9일), 결선(9월 15)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올해에는 800여명의 도내 학생(초3년~중1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예선에서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은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북한 선수단 출전 및 관내 양궁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2025년 대회의 국제양궁장이 광주시 남구에 위치하여 대회 흥행을 위해서는 관내 주민의 전폭적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에 함께 참석한 강기정 광주시장이 세계양궁연맹 만찬 자리에서 전 세계양궁인에게 ‘광주 대회를 세계 평화‧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제21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10일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격파·품새·겨루기 3개 분야에 2,578명이 출전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뤘다.먼저 격파 분야에서는 남녀 고등부 수직축회전격파 부문에서 삼천포고 유현우 등 4명이, 수평축회전격파에서 영등포고 오민형 등 4명이, 체공도약격파에서 안양고 오강호 등 5명이, 종합격파에서 원곡고 한지수 등 4명이 각각 1위를 거머쥐었다. 종합우승은 HTS경희대석사태권도장이 차지했다.남녀 108명이 출전한 공인품새 고등부에서는 류준상(동해광희고)과 이주영(조원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