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와 김종창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30일 농촌체험 기차 여행상품인 ‘레일그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부안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마케팅 활동 등의 효율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키로 했다.특히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한 협력사업과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또 철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철도관광객에게 관광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공동홍보 및 모객지원 등을 도모키로 했다.김호수 부안군수는 “부안지역 농촌체험관광을
제2회 부안마실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위대한 부안! 마실 퍼레이드’가 5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안읍 시가지에서 펼쳐진다.마실 퍼레이드는 35사단 군악대의 힘찬 행진곡과 함께 부안군청에서 출발해 예술회관까지 2.3㎞구간에서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퍼레이드는 군악대와 태극기, 군기, 부안읍·행안면·위도면 상징물을 실은 퍼레이드카, 천지인 농악단 등의 행렬단이 줄을 잇는다.이어 축제의 본 무대인 부안스포츠파크로 이동, 13개 읍·면의 지역특색을 살린 상징물을 포함, 20
부안출신으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시인 이매창을 기리는 매창문화제가 열린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문화원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매창공원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매창문화제’를 개최한다.매창문화제는 첫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창공원에서 매창추모제례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석정문학관에서 역사소설 ‘기생 매창’을 집필한 윤지강 작가의 초청 강연이 펼쳐진다.둘째 날인 3일에는 스포츠파크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2회 매창 학생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린다. 또한 부안지역 60여명의 초·중학생들이 이날
새 땅이 드러난 새만금 부지에서 전국승마대회가 펼쳐진다.30일 부안군에 따르면 제2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새만금 게이트웨이 및 관광단지 일원에서 ‘제1회 새만금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80필의 말들이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장애물(80㎝·100㎝)과 지구력(10㎞·20㎞·40㎞) 등 총 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말 터밟기와 마장마술 등을 통해 대회장을 찾은 선수와 동
- 새만금지역 해상경계선 불합리성·새만금 전체지역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 기준 마련 목소리 높여“새만금지구는 모든 매립을 완료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한 뒤 행정구역을 결정해야 합니다”김호수 부안군수는 29일 새만금 3·4호 방조제를 둘러싸고 안전행정부를 상대로 한 행정구역 결정 취소소송과 관련, 대법원 특별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 대법관 4명이 참석한 현장검증 현장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지역 해상경계선의 불합리성과 새만금 전체지역에 대한 합리적인 행정구역 결정 기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먼저, 김
제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동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열린다.부안군은 5월 4일 오후 2시부터 부안상설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부안마실축제 기념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JTV전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안전통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도록 연출될 예정이다.임정용, 강하나의 진행으로 펼쳐질 이번 가요제에서는 지역 내 숨은 아마추어 가수 12명이 열띤 노래경연을 펼치게 된다.또한 초대가수로는 ‘땡벌’, ‘화장을 지우는 여자’의 강진, ‘늘 지금
부안군은 최근 사회복지업무 증가에 따른 업무과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호수 군수의 주재로 사회복지담당자와 관계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업무 증가에 따른 업무과중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근로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경청했다.특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최근 만 5세 이하 보육료 전면 무상지원, 초·중·고 교육비지원사업,
부안군은 광주광역시의 무등영상 윤영문 대표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영상기와 디지털 음성 5.1채널을 기증받았다.부안예술회관은 지난 2002년부터 예술회관 운영 조례에 의거, 매주 목요일을 영화보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최신 영화를 필름과 영사기를 대여해 군민들에게 영화 관람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영사기와 디지털음성 5.1태널 기증에 따라 영상장비 부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윤 대표는 “부안군에 영화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안예술회관에 영화보는 날을 조례로 만들어 부안군민들에게 문
부안 변산면 운산천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운천산살리기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운산천은 운산마을 상류에서 시작해 중산, 지서2구, 모장, 사망, 송포마을까지 약 3km가 연결된 구간이다. 하지만 마을 쓰레기 불법투기와 각종 오염물질 유입으로 오염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운산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운산천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이홍렬 운산천살리기 추진위원장은 “우리가 어릴적 운산천에서 멱감고 빨래도 했던 그런 자연으로 회복하여야 한다” 며 “지속적인 정화활동 추진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며 생태적인
부안군은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8171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30일자로 결정, 공시한다.이번 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 등 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주택소유자 등의 열람, 의견청취를 거쳐 부안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부안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도 보다 평균 3.3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시가격은 군청 재무과(580-4526),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또 결정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千人(천인)의 색소폰 동호회원들이 화려한 축제의 무대를 장식한다.(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제2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안스포츠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 금빛 마실 색소폰 동호회 페스티발인 ‘千人의 색소폰’을 개최한다.‘부안마실을 금빛마실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발은 금관악기 전시회와 악기소개 등 부대행사와 본행사로 치러진다. 본행사에서는 10인조 남성중창단 ‘이누콰아이어’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소폰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
부안군 보건소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3년도 한방 공공보건사업 2기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중풍예방교실, 골관절관리교실, 물리요법실 등 3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30명씩 대상자를 선발한다.프로그램은 주 1~2회, 12주간 기초건강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체질진단, 체질에 따른 양생법, 기공체조, 요가체조, 식이체험, 향낭(향기주머니)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현재 진행중인 1기 프로그램은 한약재를 이용한 시식회(시식체험)를 마치고 지금은 기공·요가체조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공공
부안 변산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정기 이장회의에서 변산면 출신 대학신입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이는 이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에게 변산면의 애향심 고취 및 학업을 독려했다.이찬옥 변산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선정된 장학생들의 촉망되는 미래를 위해 장학금이 알차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2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된다.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부안읍 일원에 6개 임시승강장을 설치, 운영하여 주행사장인 부안스포츠파크까지 무료셔틀버스 3대를 운행한다.셔틀버스는 부안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서부터미널, 시장, 수협, 번호판제작소, 부안교육청에 임시승강장을 통해 매일 아침 9시 출발로 시작해 축제 첫날인 3일은 밤 11시까지, 4일은 밤 8시40분까지, 폐막일인 5일은 밤 8시까지 총 113회에 걸쳐 20분 간격으로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13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가족오케스트라는 기존의 꿈의 오케스트라와는 별도로 가족간 소통과 여가문화를 중점으로 해 진행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된데 따라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내 고유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문화예술 전문들을 마음껏 만나고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를 위해 초·중·고 학생을 포함, 2인 이상의 가족 단위를 모집해 오는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인 ‘무대지기’가 27일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연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지난해 ‘꿈꾸는 연극 놀이터’로 청소년들에게 교육 연극의 길을 열었다면 올해의 경우 그 꽃을 피우고자 ‘연극에 길을 묻다’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연극에 길을 묻다’는 획일적인 학교 문화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 ‘상상, 그 이상을 열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특히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부안군정호를 이끌고 있는 김호수 군수의 공약사업이 90%대 추진률을 기록하며 쾌속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전국 22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실천이 우수해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25일 부안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자료를 모니터 분석한 결과, 부안군이 공약이행완료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실제로 부안군의 민선 5기 공약사업은 57건으로 총 투자 규모는 6198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현재 32건(56%)을 완료하고 20건(35%)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지난 26일 부안초등학교에서 2013년도 한국119소년단 창단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소년단 활동에 들어갔다. 부안소방서 대응구조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창단식은 부안초등학교 명예소방관 17명과 지도교사, 소방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소방관증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년긴 깃발과 활동복을 지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을 꿈꾸는 명예소방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히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 등을 가지며 미래에 훌륭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을 했다. 그리고 소년단 활동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금산사 회주인 도영스님이 25일 부안 목원웨딩홀에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회원 600여명 대상으로 노인위안잔치를 개최했다.도영스님은 “노인들은 혼자 살아도 항상 즐거운 마음가짐과 감사한 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해야 하며, 매사에 참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중도를 지켜 존경받는 노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더 나아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불평과 갈등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김호수 부안군수는 “행사를 통해 노인들이 오늘 하루 흥겹게 잔치를 즐기시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을 잘 관리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
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5일 서한진 부군수와 복지관 운영위원, 장애인, 노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개관 7주년을 기원하는 덕담나누기에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와 케익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특식으로 마련된 점심을 함께 배식하며 생일의 의미를 더했다.이춘섭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7년 동안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부안복지관이 부안 사회복지 발전에 주춧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