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체육회는 지난 17일 체육회 임원과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실길 2구간 2코스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안군이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군은 19일 복합민원 처리 단축 및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청내 10개 부서 인·허가 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복합민원 처리를 단축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담당자들은 토론을 통해 복합민원의 경우 협의부서에서는 정한한 사유 외에는 다른 업무보다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부안군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팔소매를 걷어붙인 가운데 자매결연 도시 주민과 단체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농촌일손부족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을 덜기 위한 자발적인 행렬은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실제로 부안군은 이달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일선 읍·면과 지역농협에 개설,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인력지을 지원하고 있다.이 가운데 각 읍·면 자매결연 도시와 단체가 오디 등
부안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길 ‘부안마실길’에 걸으며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했다.군 보건소는 탐방객과 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안마실길에 건강환경 조성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안내판은 마실길 1코스~3코스(새만금전시관 입구~격포항 종점) 구간에 시범적으로 10개가 설치됐다.대형안내판에 설치된 1코스에는 올바른 건강걷기 방법을, 2코스의 경우 송포 갑문에 연령에 따른 올바른 식생활 지침을, 3코스에는 격포항에 건강스트레칭 9가지 방법 등 건강정보를 담았다.또한
부안군 소속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실례로 부안읍과 환경녹지과와 재난안전과 직원 30여명은 읍 외하리 검장마을 아람참매실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들은 이날 자신들의 농장처럼 열정을 다해 매실 500kg을 수확했다. 또 수확한 매실을 1인당 10kg 이상 구매를 해 농가의 판매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한홍 부안읍장은 “고령화된 농촌에 그나마 수도작은 기계화영농으로 일부 일손부담을 덜었지만 원예작물은 아직도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며 “영농철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 생산·유통·보관·가공·판매 등 부안만의 특색 있는 음식 창조…지역경제 불 지필 것부안군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음식문화개선을 꾀하고 있다.특히 부안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참뽕’과 청정한 칠산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활어회’를 활용한 음식개발로 부안 먹거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단일품목으로 최고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참뽕과 활어회를 활용한 부안만의 음식개발개선을 추진한다.음식문화개선은 생산에서부터 유통, 보관·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부안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
부안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유인촌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 공연이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입장료 1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한 이 공연은 유인촌 씨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 배우로 복귀하며 화제를 낳았던 작품이다.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은 연극과 현대무용, 오페라가 만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배우와 성악가들이 한 배역을 동시에 연기한다.특히 이 공연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와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대본은 괴테의 ‘파우스트’ 1부를 줄로바르비에르와 미셜 카레가
당분간 싱싱한 활꽃게를 식탁에서 볼 수 없게 된다.이는 산란기를 맞은 꽃게를 잡을 수 없도록 조업활동이 일시적으로 정지되기 때문이다.부안군은 수산자원관리법의 의거,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꽃게 금어기로 정하고 불법포획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단속대상은 금어기간 중 꽃게를 불법 포획하거나 보관 또는 유통·판매하는 행위 등으로 꽃게어장과 항·포구 위판장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이게 된다.군에서는 이 기간 동안 꽃게를 포획함에 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안자망어업 어선의 조업 자제를 당부했다.이를 위해 민간어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 순식)은 지난 15일 휴일도 반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천년의 솜씨 명품양파 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양파수확은 부안군 농촌활력과 직원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천년의 솜씨 부안조공법인, 부안중앙농협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부안중앙농협관계자에 따르면 “양파는 작년 9월 중순에 파종하여 10월말경부터 정식하여 심은 양파가 수확할 때가 되어 뽑아서 말리고 줄기를 잘라 수매망에 담아 부안중앙농협에 전량출하”한다고 밝혔다.실제로 부안중앙농협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5일에 휴일을 반납하고 영농자재를 판매하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60여명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농협관내 부안읍, 동진면, 백산면, 주산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5∼16일 관내 영세농가 및 고령농가, 부녀자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실제로 부안읍 내요리 양 영환씨 소유 오디밭 1,320㎡와 부안읍 내요리 이 정진 소유 양파밭 2,500㎡ 주산면 백석리 예동 김 용섭 소유 양파밭 1,200㎡수
NH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박석영)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고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스마트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안 관내 부안제일고등학교(교장 백광흠)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NH농협은행 "행복 채움 금융교육교실"은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 실시하는 금융교육으로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에게 경제·금융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인 경제생활 습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스마트 금융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금융교육 서비스이다
부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풍년농사와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작목별 재배관리 실천을 당부했다.실례로 2모작으로 늦모내기를 하는 논의 경우 늦어도 이달 말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 늦모내기 시에는 1모작 보다 포기당 모수를 늘려 심어야 한다. 이 가운데 물이 깊으면 뜨는 모가 많이 생겨 결주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2~3㎝정도로 물을 대줘 모를 낸 직후부터 7~10일간은 모 키의 절반에서 2/3정도(5~7㎝)를 유지해 수분증산을 적게 해 주는 게 중요하다.병충해 방제는 애멸구와 벼잎벌레․굴파리류, 물가파리, 깔다구,
부안군이 무더위로 인해 전력 사용량의 급증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17일 군에 따르면 무더위로 인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원전 가동 중단 등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했다.올 여름은 더위가 빠르고 평년 보다 평균 기온도 높아 전략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원전 정지 여파로 인해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는 오는 8월에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예비전력이 마이너스로 하락하는 초유의 비상 상황이 예상되고 있어
부안군은 부안 뽕 산업의 메카인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일대에 ‘부안참뽕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유유마을은 150년 이상 뽕밭을 일구어 누에를 키워온 국내 최대 뽕밭 밀생지로 현재 부안 뽕 산업의 중심지이다.군은 이러한 유유마을과 연계해 지방도 736호선 2.5km에 뽕나무 30년생 300주를 식재했다. 또 수형다듬기,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등 가로수 관리를 실시해 부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유유마을 환경체험과 누에, 오디, 뽕잎 등 농가 소득증대와 관광객 볼거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자역할을 하는
부안군은 201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1만5616건에 15억69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과세대상은 지난 1일 과세기준일 현재 부안군에 등록된 자동차로 납부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다. 다만, 1년 세액을 연납한 경우에는 고지서가 발부되지 않았으며 지난 2일부로 신규 등록된 차량에 대해서는 다음달 7일에 수시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또한 제2기분(7.1~12.31) 자동차세를 6월말까지 미리 신청해 납부하면 하반기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도 있다. 납부 장소는 전국
기차를 타고 와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레일그린 체험프로그램’의 본격 판매를 앞두고 팸투어단이 부안을 방문했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촌체험관광 ‘레일그린’ 팸투어단을 맞이해 ‘옛날 옛적 시골체험’ 참여 농가 및 부안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답사를 실시했다.이번에 부안을 방문한 팸투어단은 한국철도공사(KORAIL) 여행상담센터 및 마케팅 관계자, 관광업계 관계자, 기자단 등 20명이다.이들은 이날 하서면의 ‘머쉬몰’에서 블루베리와 표고버섯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변산제다’에서는 녹차잎따기, 다도체험을 실시했다. 또 보안면
부안군이 공직사회 내 청렴한 선진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실제로 14일 실·과·소와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교육을 군청 내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부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방안을 숙지하고 바람직한 공직기강을 정립, 청렴 선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는 오형조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조사관이 초청돼 부패 사례 및 대처방법 숙지를 통한 청렴한 공직자 자세 확립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역량 함양에 대해 열강했다.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모항해수욕장의 15일 개장을 시작으로 변산·격포·위도·상록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부안군이 해파리 구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서해 중부와 동중국해 북부에 걸쳐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 실태 조사 결과, 지난해 보다 20배 가량 증가했다는 것.군은 이에 따라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및 피서객들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해파리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다. 특히 피해 예방을 위한 연안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해파리 구제를 위해 1억24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해파리는 해수욕장에 유입하
오디 수확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부안을 방문,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 부안 진서면은 지난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90여명이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간석4동 주민들은 농민들이 정성스레 가꾼 오디 수확을 도왔고 수확한 오디를 전량 구매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보탬을 줬다. 특히 도·농간 교류로 간석4동 주민들은 농촌을 체험하고 농가들은 시골의 넉넉한 인심을 제공,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더욱 살리는 계기가 됐다는 게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13일 직장 내 공직기강 확립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최근 해이해져가는 직장 내 기강과 더불어 사회 전면에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성희롱 및 성추행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부안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 날 강의는 박기환 부안소방서장이 직접 나서 특강 형식으로 펼쳐졌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직장생활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 자신부터 활기차고 부조리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건전한 직장문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