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 투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이 밀집해 있는 시간여행 마을 대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구성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보로 동행하며 여행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동행투어는 A코스(모던로드), B코스(타임로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근대문화 유산 관광의 랜드마크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옛 군산세관)를 관람할 수 있다.A코스(모던로드)는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는 26일 군산시 서수면 ‘군산 보은의 집에서 노인 영정사진 촬영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직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정사진 촬영과 주변 제초 작업, 날고 오래된 시설물 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구슬땀을 흘렸다.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앞장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 활성화
완주군 용진중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받는다.지난 25일 완주군과 용진중, 용진농협은 ‘중학생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과 연계한 ‘완주형 먹거리돌봄 따뜻_한 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간 적극협력하여 원활한 아침급식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식재료 사용 협력 △청소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노력이다.완주군·용진중·용진농협은 청소년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회의를 통해 아침간편식 메뉴 개발, 제철 완주
힐링을 만나는 시간, 완주 모악산 웰니스축제가 내달 찾아온다.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웰니스 주제에 걸맞은 클래식, 어쿠스틱, 뮤지컬 등 무대공연을 기본으로 웃음소리로 상품을 수여하는 ‘웃으면 복이와요’, 턱걸이, 매달리기 왕을 뽑는 ‘모악산 턱돌이를 찾아라’ 등 방문객 참여이벤트와 모악산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5가지 기획 체험이 마련됐다.맨발걷기 박동창 명사와 함께하는 ▲모악
완주군이 사계절 멋과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찾아가는 관광홍보전을 펼친다.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농촌진흥청 로비에서 완주관광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총 20점의 감성여행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대둔산의 사계와 비비정 낙조, 화암사 등 청정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특히, 최근 MZ세대 감각에 맞는 ‘트래블스냅’으로 촬영된 풍경 속에 잘 어우러진 인물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일명 ‘인스타 성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성한옥마을과 숨겨진 관광지인
완주군이 도로 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26일 완주군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 표시등)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저속차량 표시등은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방향 표시등은 농기계의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하여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도로 주행 농업기계는 일반차량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지난해 군은 저속차량표시등 81대, 방향지
완주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가 비봉생활체육공원에 홍도화를 식재했다.짙은 붉은색을 가진 홍도화는 매년 봄이면 탐스럽게 피어난다.지난 25일 비봉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비봉생활체육공원 경관개선을 위해 홍도화 20여 주를 식재했다.주민자치위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홍도화 식재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식재 이후에도 퇴비 살포 등 꾸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안형숙 비봉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홍도화 식재에 나서준 주민자치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아름다운 비봉면을 위해 꾸준히 노력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6일 신학기를 맞아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은 완주교육지원청을 방문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학교폭력 상담사 등과 함께 경-학 상설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현안 과제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위기 청소년 관리 등 학교폭력 종합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불법도박 사례를 공유하고 중·고등학교 위주로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예방 컨텐츠 연결 QR코드 배너」를 학교에 게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5일 냉해 피해를 입은 완주군 고산면과 화산면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한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전달받고, 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한 조속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전북지역은 지난해 12월 하순 기온이 영하 5~9℃까지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특히, 고산면·화산면 일대도 영하 7℃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져 한창 왕성하게 생육하던 양파 약90여ha가 냉해에 따른 잎 고사 등 피해를 봤다.양파 냉해와 관련해 올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이 지난 20일 개회한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26일 실시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14건이 원안가결됐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 및 부결됐다.특히,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정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향후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경기도 광명농협 하나로마트 2개 점포에서 도농상생 공동사업 일환으로 직거래장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와 농촌 농협이 상생과 도농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호 투자와 합작 경제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두 농협은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벌인 뒤 11월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 2월 1일 광명농협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산농협은 도농상생 공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
임실군이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체납세 합동징수반을 편성,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3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예금조회 후 신속한 금융재산 압류 조치 및 추심, 5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공공정보등록,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도‧시군 광역징수기동반 운영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7%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40%), 재산세(20%), 자동차세(17%)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임실군이 지난 25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씨앤에스비전과 함께 민관공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관촌면 방현리와 방수리에서 추진 예정인 지적재조사사업(2개지구 636필지, 277,086㎡)의 세부 일정 공유와 사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협의체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계획, 측량 절차, 경계설정방법,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각 기관은 사업 기간 단축 달성과 업무지원을 통한 협업
임실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대상은 총기 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임실군민이며, 임실군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4월에서 12월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포획에 나서게 된다. 군은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진료한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는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
임실군이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심의회를 통해 새청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개최됐던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신동진과 안평이 선정됐다. 신동진 보급종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동진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한 11개 시군(남원, 무주, 순창 제외)에 보급종 현황 등을 고려해 올해 한시적으로 매입 품종을 확대(2개→3개)했다.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품종인 새청무를 포함하여 신동진, 안평 3개 품종이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농업인에게 새롭게 선정된 품종
임실군이 제79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겹쳐 여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산림녹지과와 읍‧면사
임실군이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목표로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치즈과학고와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임실군의 치즈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식은 지난 2월 업무 협약식
임실군의회 정일윤(비례대표) 의원은 2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약자 및 교통약자 편의증진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정일윤 의원은 “2024년 2월 기준 전국 181곳에서 보행 환경개선,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보행자 안전 시설물 설치 등에 관하여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군에는 관련 조례가 없으며, 행정안전부에서 보행안전에 관한 시범조사에 보행 안전지수 최하등급을 맞아 군민들의 보행환경이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이다.”며 보행 관련 조례 제정 및 보행환경 개선 예산 증액 등을 제시했
무주군은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며, 지체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임원진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