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군산시가 각종 편의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되는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기간 동안 타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단 이동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는 소룡동 소재 소룡중기, 세명자동차공업사와 계약을 맺고 브레이크, 타이어, 라이닝, 핸들, 부동액, 오일, 에어호스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은 지난 23일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경북 구미시 금오중학교 축구단 버스가 차량결함으로 사고가 발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군
군산제일중 너 마저.군산제일중은 금석배축구 대회 8일째인 1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32강전서 서울구로중에게 0-0무승부에 이은 승부차기서 3-5로 석패, 도내 초중 팀 모두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홈 팀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군산제일중은 서울구로중과 맞붙어 전후반 0-0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 끝에 고개를 숙였다. 도내 팀들은 이번 대회서 유독 수도권 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군산제일중은 서울구로중, 이리동중은 인천청학중에게 패해 16강과 32강 문턱에서 좌절했고, 신태인중은 경기이천중, 고창북중과 고창중은 각각 서울
1, 동계체전 오늘 개막, 바이애슬론 금맥 질주-사진2,금석배축구, 군산제일중 져 도내팀 모두 탈락3, 군산시, 금석배축구 참가 팀 차량 무상점검-군산발4, 전주KCC 사무국장 선임
군산제일중학교만 살아남았다.금석배대회서 지난달 31일 25연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본선에 올랐던 이리동중은 인천청학중에게 1-1무승부에 이은 승부차기서 4-5로 아깝게 졌고, 해성중은 김해중에게 1-6으로 패했다.이로써 도내 팀 가운데 중등부는 군산제일중만이 32강에 올랐다. 이와 함께 초등부는 지난달 30일 경기서 구암초는 경기이천남초와 0-0서 추첨패, 전주조촌초은 광주남초에게 1-2로 패해 모두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지난해 왕중왕 등극과 25연승에 도전했던 이리동중은 30일 서울광희중에 0-4로 패해 연승행진을 마쳤다. 이리동
우석대 여자배구 팀이 춘계대회 4연패 도전에 나선다.정기남 감독은 팀 주축선수였던 김현미, 오미애를 용인시청으로 떠난 자리를 신입생을 받아 한 겨울 추위를 녹이는 강 훈련을 하고 있다.새로 가세한 선수들은 송유라, 윤은진, 배한이, 한정은 등이다. 주장인 이혜림을 중심으로 이들 선수들과 팀워크를 다지고 있는 우석대 여자배구는 올 춘계대회 4연패와 체전에서 우승을 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지난 체전에서 노련미에 뒤져 아깝게 동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이 크게 남아 보였다. 선수 개개인의 올해 목표가 체전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라
이광원(전라고1년)이 전북 장애인 체육 역사상 동계종목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청각장애를 딛고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이광원은 28일 서울 동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빙상 500m에서 1위로 역주,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금메달과 함께 신인 선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북선수단은 이번체전에서 1846점(금1, 동1)을 획득해 종합10위를 차지했다.청각장애의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운동을 통해 활기를 찾는 이 군은 여러 종목의 체육활동이 장애인들에게 큰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입
피겨여왕의 동계올림픽 대결은 전주대회 출전여부에 따라서 희비가 교차 할 것인가.아사다 마오가 ‘시건방춤’을 선보인 갈라 쇼를 끝으로 전주 2010 ISU(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아사다 마오가 부활을 알려 라이벌인 김연아에게 부담감을 주게 됐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이 대회서 아사다 마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26.74점을 받아 합계 183.96점으로 쇼트프로그램 부진을 털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국제대회 우승으로 경기감각을 익히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데 큰 수확이
강팀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는다 이리동중이 이산정 해트트릭에 힘입어 경기백양중을 4-0으로 이기고 24연승 새 기록을 썼다.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 축구 4일째인 28일 이리동중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전국대회 연승 대기록을 이어가며 기분 좋게 예선을 통과 했다. 이리동중이 승리할 때마다 한국축구 연승 대기록을 작성을 써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대회 예선탈락을 각오하고 출전한 이리동중은 이산정이 빛을 발했다. 이 선수는 이날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선수는 전반 4분 페널티 내 왼쪽에서 왼발 강한 슛으로 첫 골을 넣었다
장단-장하오의 화려한 연기는 금메달을 목에 걸기에 충분했다. 28일 전주화산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전주4대륙피겨선수권대회 페어 부문에서 세계랭킹 2위인 장단-장하오가 파이널 경기 프리스케이팅서 완벽한 연기로 192.22점을 받아 미국의 키나 맥로린-로크니 브루베이커 조(170점)를 제치고 4대륙 챔피언에 다시 올랐다. 장단-장하오는 27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미국의 키나 매로린-로크니 브루베이커 조에 1.3점 차이로 불안한 1위를 차지했으나 파이널 경기에서 트리플 러츠 트위스트 리프트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트리플 루프까지
부산KT앞에서 유독 작아 졌던 전주KCC가 홈경기서 말끔히 씻어 내고 공동2위에 올랐다.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KCC프로농구 경기서 전주KCC 아이반 존슨(31득점, 12리바운드), 하승진(16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맹활약에 힙입어 부산KT를 83-75로 이겼다. 이날 경기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주KCC가 47-43으로 박빙의 리드를 하고 있을 때 임재현의 3점 슛이 터져 달아나기 시작했다. 추승균(21득점)도 3쿼터 중요한 순간마다 미들 슛으로 캡틴의 진가를 발휘 했다. 레더와 하승진
장단-장하오가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27일 전주화산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전주4대륙피겨선수권대회 페어 부문에서 세계랭킹 2위인 장단-장하오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65.86점을 받아 미국의 키나 맥로린-로크니 브루베이커 조를 1.3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장단-장하오는 11개 출전 팀 가운데 6번째로 무대에 섰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 트위스트 리프트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트리플 루프까지 깔끔하게 성공하며 쇼트프로그램 1위 연기를 마쳤다. 장단-장하오는 주니어부터 페어스케이팅을 해왔지만 동계올림픽과 세계
군산제일중이 2연승으로 본선에 선착했다. 금석배축구 3일 째인 27일 군산대에서 열린 군산제일중학교는 서울한양중과의 경기에서 원기종의 선취골을 잘 지켜내 도내 팀 가운데 가장 먼저 본선에 올랐다. 군산제일중(승점 3점)은 1패를 안고 물러설 수 없는 서울한양중을 맞아 원기종, 김찬우, 윤주석의 공격 트리오와 김효환 등의 효과적인 수비로 1-0으로 이겼다. 첫 경기와 달리 군산제일중은 대체로 몸이 무거워 보였다. 게임을 조율하고 리드하는 유혁제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해 단 한골만 기록하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첫 번째 골은 전반 16
화려한 빙판의 향연이 활짝 열렸다. 2010국제빙상연맹 전주4대륙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27일 전주화산빙상장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은 인후초등학교 피겨선수 20명이 난타그룹 ‘여인천하’의 반주에 맞춰 17개국 국기를 들고 입장한 가운데 공동조직위원장인 송하진 전주시장과 박성인 대한빙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연아와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 등 17개국 115명이 출전해 오는 30일까지 기량을 펼친다. 전북출신 김나영과 김채화, 올림픽에 출전하는 곽민정은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
전주4대륙피겨선수권대가 27일 화산빙상장에서 아사다 마오 등이 출전한 가운데 30일까지 열린다.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연아가 빠져 흥행이 걱정되었으나 부활을 알린 일본의 아사다 마오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 그동안의 걱정을 훌훌 털었다. 아사다 마오는 26일 여자 싱글 공식훈련에서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림인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에 맞춰 40여분 동안 빙질 적응과 기량을 점검했다. 또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곽민정은 이번 무대가 시니어 데뷔이고 김나영과 김채화도 출전해 기량을 펼
이리동중이 23연승 무패의 대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금석배축구대회 2일 째인 26일 이리동중은 광주 북성중을 맞아 2-0으로 이기고 이 대회 첫 승과 지난해부터 이어온 연승과 무패 기록을 썼다. 지난해 주말리그 왕중왕인 이리동중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김재철과 강전호가 전반과 후반에 넣은 골을 잘 지킨 끝에 승리를 거뒀다. 첫 골은 전반 24분 김재철이 페널티 박스 내 왼쪽에서 혼전 중에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골로 연결시켜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해 뛰었던 선수가운데 주장인 조요셉이 유일하게 이번 경기에 나섰을 정도로 전력이 많이 약
“전주 돌솥비빔밥을 먹고 가겠다” 아사다 마오는 전주가 음식이 맛있는 곳으로 잘 알고 있었다. 외국 유명선수가 돌솥비빔밥을 찾을 정도로 전주 음식이 세계화가 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전주4대륙피겨선수권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을 하루 앞둔 26일 화산빙상장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빙질 적응과 연기 훈련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사다 마오는 “화산빙상장의 빙질이 일본과 다를 바 없어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고 말해 빙상장 빙질에 대해 칭찬을 했다. 그녀는 “항상 초반보다 후반이 좋았다.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
제7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가 26일 오후 3시 경기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오는 29일까지 강원 하이원 스키장을 비롯해 경기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서울 동천실내빙상장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장애인 동계체전에 전북선수단은 알파인스키, 빙상, 휠체어컬링 등 3종목 임원선수 30여명이 전북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4개 종목에 걸쳐 선수 330명과 임원 및 보호자 330명 및 자원봉사자 등 모두 860명이 참가해 향토의 명예를 걸고 기
군산제일중학교가 금석배 첫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금석배축구대회서 군산제일중은 원기종의 선제골에 이은 윤주석과 유혁제가 2골을 넣어 1골에 그치 서울연천중을 5-1로 이겼다. 이날 첫 경기는 군산제일중이 중원을 장악하면서 순조롭게 풀어갔다. 발목부상으로 빠진 최정규대신 투입된 임병찬과 김찬우, 유혁제가 중원을 장악하고 공격수 윤주석과 원기종이 상대 골문을 맹폭격 했다. 첫 골은 전반 11분 군산제일중 원기종 발에서 나왔다. 원기종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 맞고 나오는 볼을 논스톱 골로 연결시키며 대
유창희 축구협회장“126개 팀이 출전한 금석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대회로 유소년 등용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유창희 전북축구협회장은 “매머드 급 대회가 되어 기쁘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 선수 발굴, 육성과 함께 군산시가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산시의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회장은 “지난해 전북축구는 이리동중의 왕중왕과 전주대 등 초중고대학부가 전국적인 명성을 날렸다”며 “올해는 지난해 성적 부담은
“군산에서 개최되는 금석배가 유망주를 배출하는 축구 산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25일 경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석배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문 시장은 “한 겨울 추위에도 전국에서 초중등 126개 팀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4000여명이 대거 군산을 찾은 이유는 금석배가 중요한 대회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 겨울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위해 군산시는 숙박, 음식점 등 위생시설을 1일 점검을 하고 눈이 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