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목 불일치 토지를 대상으로‘토지이동 일제조사 및 정리사업’을 실시해 직권으로 지목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건축이 완료되었으나 토지 이동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농지, 산지전용, 개발행위 등의 토지를 선별하여 현실에 부합하게 지목을 조정할 예정이다.또한, 분산되어 있는 다수의 필지로 구성된 도로, 하천 및 공공용지를 합병하고 지목을 변경하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재산관리와 지적공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군 관계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시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31대, 우선순위 5대, 배달용 10대 등 총 46대다. 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에 90일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시민 또는 30일 이상 정읍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개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은 5대까지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정읍시가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취약층 이동권 강화에 나섰다.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 시는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인지하고, 외출 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과 걱정을 최소화하자는 차원에서 설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설치 장소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수와 유동 인구가 많은 시청과 신태인읍·수성동·정우면·덕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샘골보건지소,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등 7개소다.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
군산시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읍면지역 문전수거 단계적 실시가 최종 마무리했다.23일 시에 따르면 문전수거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칩을 꽂아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읍면지역은 기존 매립 또는 거점수거 방식에서 해당 수거체계로 변경됐다.그간 시는 문전수거 체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2022년도 옥산, 성산, 나포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옥구, 회현, 옥서, 올해는 나머지 지역 실시를 통해 옥도면을 제외한 관내 전 지역 문전수거 체계
정읍동학농민혁명선양위원회는 제14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선정했다.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2005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명 참여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또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이뤄냄으로써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지역거점센터 운영은 사회적 고립감,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사회적 연결을 통한 사회통합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1인 가구는 전체인구 35.1%로 이로 인해 사회 · 정서적 고립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시는 이번 지역거점센터 운영이 소외된
김제시는 지난 13일, 14일, 20일 3일간 김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됐던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김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참여했으며, 8회 연속 김제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 46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다. 우승팀은 30대 부는 익산시, 40대 부는 군산시, 50
김제시는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환경과·청소자원과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또한, 벽골제 쌍용을 비롯해, 시 상징물 및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기후변
김제시는 지난 22일 자매도시인 전남 완도 일원에서 2024 김제시 주민자치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하였다.주민자치협의회는 시 19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담당자들도 참석해 완도읍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서 배워야 할 점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운영상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강복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 맨발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군산시도 대표적인 관광지 3곳에 숲길을 활용한 맨발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23일 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월명공원, 금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금강공원, 걷기 좋은 여행길에 선정된 청암산 억새 길에 맨발 걷기 좋은 길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시는 관광지의 특성에 따라 길을 조성해, 각 길마다 개성을 뚜렷하게 내세우기로 했다.먼저 월명공원은 은적사 체육시설에서 유아 체험 숲까지 900m 구간에 기존 흙 산책로를 활용한다. 군산시는 건식 맨발 걷
군산시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의 일환으로 고액체납자의 공공정보 등록과 관허사업의 제한 등 행정제재를 추진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공공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 징수법 제9조에 의한 행정제재로 체납자의 인적 사항,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체납자의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행위다.등록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정리보류액 포함)이 500만원 이상인 자,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로 그간 수차례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하여 실시한다.체납정보가
익산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논숙)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3일 '사랑의 물김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부녀회원들은 이날 김치와 물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 70여 세대에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담소를 나누었다.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불편사항과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등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논숙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따뜻
익산시는 '제6대 익산시 아동의회‘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제2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전문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회는 아동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부의장 선출과 UN아동권리협약 교육이 진행됐다.아동의원들은 제6대 아동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익산가온초 4학년 차연서과 부의장으로 이리북초 6학년 문채언, 익산가온초 4학년 이서윤을 각각 선출했다.제6대 아동의회는 임기기간인 2025년 2월까지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
익산시가 다이로움 나눔곳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읍면동장 책임제'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책임제'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더욱 굳건하게 추진하자고 다짐했다.읍면동장 책임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선 현장의 읍면동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챙기는 정책이다.각 지역 읍·면·동장이 사회보장시스템과 동네 인적 안전망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방문을
익산시가 2024년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회는 이날 익산시 익산형 일자리 지원 및 촉진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12월 새롭게 위촉된 상생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신규 지원사업인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아울러 사업 추진의 효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지역 체육시설에 대한 새단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있다.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은 최근 지역 대표 체육시설인 국민생활관과 서부권다목적체육관의 수영장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각 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한 물 교체와 바닥 타일 줄 눈 공사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여기에 각종 안내판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
익산지역 횡단보도 앞 차량 정지선의 이격거리 확대가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촉구되고 있다.익산시의회 송영자의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마련을 위해 행정이 앞장서서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강력한 제도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영자 의원(국민의힘)은 시민들이 안전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며 행복도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특히 횡단보도
장수경찰서 김홍훈 서장은 지난 19일 안전한 생활치안 환경 조성 및 사회적약자에 대한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관서 치안현장 6개소를 방문해 지역 현장경찰관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장수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를 위한 두루두루-안심 지킴이 활성화로 보이스피싱 예방·노인교통사고 예방·독거노인 방문 등 주민 밀착형 순찰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김홍훈 서장은 “112 순찰차가 지나가는 순찰이 아닌 두루두루 돌아보고 문안을 살피는 안심지킴이로 마을주민에게 다가가는 친
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2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총 39개 지표 및 치안고객만족도, 체감안전도 등 평가 항목 전체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현황을 점검했다.또한 부서별 실질적인 부족한 지표에 대한 조치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전화금융 사기 근절, 범죄검거율 향상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김홍훈 경찰서장은 “앞으로 장수경찰은 보다 더 나은 치안환경
장수군 계북면(면장 이종현)은 지난 19일 ‘제2회 계북면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 축제(이하 참샘골 축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농민회, 농촌지도자회, 새마을분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축제 핵심 농산물 연구회(토마토 연구회, 수박 연구회) 등 임원진 2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축제추진위원장에 이정관 위원장이 연임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2회 참샘골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계북초등학교와 참샘골 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참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