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앞두고 4월 5일까지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한다.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각 지자체장·학교장, 관내 실과소장, 사학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대한민국 국민(단체)이라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수상자에
김제시가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재활용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27일 시는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활동가,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금자리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 창출을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 4세대를 모집해 방치된 빈집의 활용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희망하우스 리모델링 사업과 촌집리모델링 사업으로 해당 지
김제시가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을 받는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시를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의 10%를 특별 징수하는 지방세다.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신청은 지난 10일까지 세무서로 신청한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환급금을 수령 후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및 첨부서류(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김제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나선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금액은 5,985만원, 사업량은 19대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가스열펌프는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가동하는 냉난방 시설로, 질소산화물(NOx), 총탄화수소(THC)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한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는 내년부터 대기배출시설에 해당된다. 올해 말까지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배출가스 저
김제시가 상춘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꽃빛드리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막바지 현장점검에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이찬준 부시장, 시 관계자 및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정 시장은 시민문화체육공원일원에서 축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했다.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보험에 가입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참여 속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축제장 가격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
정성주 김제시장이 27일 첫 수확을 맞은 광활 갯벌 감자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광활면은 지난 1920년 일제의 산미증식 계획에 의해 광활방조제가 축조돼 육지로 조성됐다.광활은 주 생산 작물이 쌀이지만 이모작으로 감자를 생산한다. 이 지역의 감자가 유명한 이유는 바다를 막아 만든 논의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 토양에다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등 감자 생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포실포실한 밤 맛이 나는 감자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기 때문
한국철도공사 익산역(역장 김동원)은 솜리오페라단과 함께 시민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를 27일 오전 11시 익산역 맞이방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라북도 지역예술인들이 익산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고객, 익산역 직원을 대상으로 예술인들의 진정한 의미의 재능기부를 위한 장으로써 윤학준 – 마중, 강요셉 –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제공 예정이다.김동원 익산관리역장은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 속 예술인들의 메시지를 통해 익산역을 방문하는 시민과 고객들이 평화로운 여유를 느끼는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원광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경 없는 사회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청년들의 일자리 영토 확장을 위한 해외진출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해외진출 접근 방안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K-Move
2004년 4월 1일 개통해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KTX는 누적 10억 4000만 여명이 이용한 가운데 다음달 1일 개통 20주년을 맞는다.한국철도공사 익산역(역장 김동원)은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일 오전에 익산역을 방문하는 국민과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고객감사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동측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우리 전통문화인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맞이방에서는 고객감사인사와 함께 기념 떡 나눔과 기념품 증정 행사, 국민행복 콘서트(기타 연주), 보석도시인 익산시의 특징을 살려 고객들이
새만금개발공사는 26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과 3구역 발전소 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나경균 사장은 “추운 날씨에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으로, 해빙기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중점 점검 사항은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
국립군산대학교 16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조혜영 간호학부 교수가 취임했다.16대 교수평의회 임기는 2024년 3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4일까지이다.조혜영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서도 교수들의 본연의 업무인 연구, 교육, 봉사 활동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잘 전달하는 교수평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조 신임 의장은 이어 “학내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시행돼야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되, 우리 대학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되고, 대학
군산시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 투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이 밀집해 있는 시간여행 마을 대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구성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보로 동행하며 여행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동행투어는 A코스(모던로드), B코스(타임로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근대문화 유산 관광의 랜드마크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옛 군산세관)를 관람할 수 있다.A코스(모던로드)는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
군산시가 지방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산시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으로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키음으뜸계(행정지원과 인구정책계) · 청년정책계(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계) · 청년지원계(신설) · 외국인정책계(신설)를 업무 분야를 세분화했으며,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 키움의 4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키움 으뜸은 ‘아이키움, 청년키움, 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는 26일 군산시 서수면 ‘군산 보은의 집에서 노인 영정사진 촬영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직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정사진 촬영과 주변 제초 작업, 날고 오래된 시설물 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구슬땀을 흘렸다.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앞장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 활성화
완주군 용진중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받는다.지난 25일 완주군과 용진중, 용진농협은 ‘중학생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과 연계한 ‘완주형 먹거리돌봄 따뜻_한 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간 적극협력하여 원활한 아침급식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식재료 사용 협력 △청소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노력이다.완주군·용진중·용진농협은 청소년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회의를 통해 아침간편식 메뉴 개발, 제철 완주
벚꽃 터널로 유명한 웅포 입점리고분전시관이 '벚꽃 아래서 만나는 백제향기' 를 오는 31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벚꽃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계해 관람객과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입점리고분전시관 서편 야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무를 이용한 도마 및 연필 만들기 체험, 해설이 있는 전시관 관람,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봄날 소풍
힐링을 만나는 시간, 완주 모악산 웰니스축제가 내달 찾아온다.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웰니스 주제에 걸맞은 클래식, 어쿠스틱, 뮤지컬 등 무대공연을 기본으로 웃음소리로 상품을 수여하는 ‘웃으면 복이와요’, 턱걸이, 매달리기 왕을 뽑는 ‘모악산 턱돌이를 찾아라’ 등 방문객 참여이벤트와 모악산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5가지 기획 체험이 마련됐다.맨발걷기 박동창 명사와 함께하는 ▲모악
완주군이 사계절 멋과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찾아가는 관광홍보전을 펼친다.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농촌진흥청 로비에서 완주관광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총 20점의 감성여행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대둔산의 사계와 비비정 낙조, 화암사 등 청정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특히, 최근 MZ세대 감각에 맞는 ‘트래블스냅’으로 촬영된 풍경 속에 잘 어우러진 인물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일명 ‘인스타 성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성한옥마을과 숨겨진 관광지인
동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가 26일 2024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익산시티투어를 진행했다.이번 시티투어는 동산동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지역명소를 선택해 진행됐다. 통장50여 명은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왕릉원을 방문했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도 함께했다.이명숙 회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익산시가 가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지역에 자긍심을 느끼게 됐다"며"지인들에게도 아름다운 익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번 시티투어
완주군이 도로 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26일 완주군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 표시등)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저속차량 표시등은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방향 표시등은 농기계의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하여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도로 주행 농업기계는 일반차량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지난해 군은 저속차량표시등 81대, 방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