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최근 AI시대의 도래와 미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해 신사업 발굴과 사업다각화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비즈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열린 비즈포럼은 전북권 10개 산학연협의체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AI시대의 제조혁신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 AI 기술의 제조 산업 적용을 통한 실증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열렸다.포럼의 주요 세션에서는 올해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각종 특례
군산시가 낡고 오래된 주택의 개량을 비롯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어촌 주택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농어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기 위해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 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하고자 하는 시민은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전북자치도내 8개 지차체 읍면동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 도모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사업설명 및 유의 사항 안내 ▲카드관리 시스템 설명 ▲수혜자 정보입력, 카드등록 등 통합관리 시스템 설명 ▲식생활 교육 및 협조사항 안내 ▲효과분석 연구 및 협조 요청 안내 ▲질의·답변 순으로 이뤄졌다.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
군산시의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군산시는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 접속자는 지난 8일 100만 2,270명으로 플랫폼을 개통한 지난 2009년 3만 3,140명에 불과했으나, 9년 후인 지난 2018년에는 50만 명을 돌파했고, 5년 만에 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참여가 늘고 있다.지난 2009년 4월 개설한 ‘군산시 평생 학습정보망(lll.gunsan.go.kr)’은 군산시 모든 평생 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군산농업기술센터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초마다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을 순회하며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새로이 바뀌는 농업정책에 대한 설명과 영농계획을 설계하기 위한 작물재배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교육과
군산시보건소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한방난임 치료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한방난임 치료지원사업은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약, 침, 뜸 등 한방치료를 제공하여 자연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건강한 출산을 도와주는 치료이다.지원대상은 1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을 진단받은 자 중 한방난임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자로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구비서류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정자검사결과지,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이며 치료기간 동안 한방난
군산시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근로자 임차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지역 소재 주거시설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제공 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기간은 27일까지이며, 군산 1·2 국가산단, 일반산단, 새만금산단,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조건은 기업당 1실,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월 20만원 한도) 이내로 지원하며, 기숙사 이용자는 입사 3년 미만 근무자로,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계약자 등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과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잎, 가지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증상이 나타나는데, 방제가 어렵고 확산 속도가 빨라 한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해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병이다.군산시는 염증, 괴사 등으로 인해 가지 표면이 부분적으로 없거나 함몰되는 나무의 궤양에서 월동 후 체내양분이 활성화되는 봄철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활동
군산시가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연간 15만 원의 생생카드를 지급한다.이 사업은 3억 7,95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 문화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사업 신청은 2월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받으며, 지원 대상자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0. 1. 1. ~ 2004. 12. 31.)인 여성 농업인이다.다만, 일정 소득수준 이
군산시가 쌀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논 타 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논 타 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한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논에 벼 대신 일반작물, 녹비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때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옥수수와 하계 조 사료(총체 벼 포함)를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다만,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 품목인 두류와 가루 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일반작물 중 무, 배추, 고추, 대파,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 임직원 7명은 8일 지자체와 자원봉사단체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산경로식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점심 식사 온정 나눔 배식 봉사와 제철 과일 후원 등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시지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보건복지부 '2023년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군산의료원은 평가 항목 모두 우수한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전체 90점 이상의 평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장현웅 군산의료원 호스피스 담당 진료과장은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은 환자와 가족을 위해 호스피스의 질을 높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준 호스피스팀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군산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은 7일 초중고 대학생 등 조합원 자녀 77명에게 각각 15만 원에서 30만 원씩 모두 1,455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농업 발전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해 달라”고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농업인 소득증대 활동과 농협 운동에 적극 참여한 김제관(사진 오른쪽) 원풍촌 영농회장과 생활 환경개선 노력과 부녀 회원 간 친목과
국립군산대학교가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학생들의 역방향 지원 현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7일 국립군산대학교 올해 정시모집 분포를 보면 전북지역 정시 지원자의 수는 지난해 42.4%에서 13% 감소한 29.4%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학생 지원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37%의 수도권 점유율을 나타냈다.또 지원자가 거의 없던 부산, 경남 지역 수험생까지 합세해 전북 및 수도권 외 지원자 비율이 33%를 보인 것으로 집계돼 국립군산대학교의 지원생 분포가 전국 단위로 확장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채이배 군산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가 7일 ‘기업 으뜸 희망 도시 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채 예비후보는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신산업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 “RE100을 기반으로 기존 자동차 산업을 신성장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라면서 “이와 더불어 첨단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한 산업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신산업을 주도하는 도시, 취업이 잘되는 도시, 미래를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은 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0kg들이 쌀 650포대(시가 1,755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군산시에 맡겼다.이날 전달된 성품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회사의 기부금,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과 희망 나눔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계획이다.염성곤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외로이 혼자 계시거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2024년 설 연휴를 맞이해 9일부터 12일까지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풍물놀이, 마술·저글링 공연, 가훈 써주기,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진행한다.10일부터 12일까지 오후 2시에 새해맞이 신명 나는 풍물놀이로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11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로비에서 가훈 써주기 체험으로 갑진년 새해 소망을 담은 가훈을 받아 볼 수 있다.10일부터 12일 낮 12시에는 박물관 3층에서 캐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 이래범)와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7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하여 새만금 메가시티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군산시의회는 대통령의 전북 공약 1호인 ‘새만금 메가시티’가 추진되어 새만금 3개 시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 정부는 새만금 관할권 분쟁을 멈추기 위해 선 개발 후 행정구역 결정 원칙을 지키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될 때
군산시보건소가 첫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산전 건강관리를 제공한다.군산시보건소는 군산에 주민등록을 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나 첫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에게 빈혈, 혈액형, 간 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 등 혈액검사와 요당 및 요단백 소변검사 등 산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엽산제 3개월분을 지급하기로 했다.건강검진을 통해 예비 산모의 질병 조기진단으로 기형아 발생과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엽산제 지원을 통해 임신 초기 엽산 부족으로 인한 태아의 신경관 결손
김의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가 지난 6일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 전국연합과 정책협약을 했다.김 후보는 이날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상임대표, 서봉균 정책국장, 군산 회원 15명 등을 비롯해 정균승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기본소득본부장과 함께 지역소멸 위험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에 적극 협력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욱 상임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을 공약하는 후보들과 협약식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김의겸 후보님이 첫 번째로 문을 열어 주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