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상민 교수

전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상민 교수가 김제소방서 지도의사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구급대원의 구급활동 평가와 교육을 통해 전라북도 소방의 구급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환자 이송 전 과정의 응급처치에 대한 평가 ▲구급서비스의 품질관리 ▲응급의료 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에 대한 교육 ▲자문활동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및 관리 등이다.

김상민 교수는 “지역 사회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전북의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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