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전북영업센터(센터장 천병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도서 기증 활동과 기부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34개 영업소 전 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도서 308권을 모아, 전주 소재 새길 작은 도서관에 기증했으며 기증한 도서는 문화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이 활용할 예정이다. 
또 도내 장애 자녀와 가족의 의미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북지부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전북영업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을 염려하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직원들의 모금이 따뜻한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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