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전북경진원)

전북도와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전북경진원)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솔루션’ 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찾아가는 현장솔루션’은 가게를 비우고 상담을 받으러 올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부족한 타 시·군을 중심으로 커피트럭을 활용한 ‘찾아가는 현장솔루션 드림카페’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경영 고충 해소를 위한 소통의 채널 역할을 한다.

본 사업의 신청 대상은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예비창업자도 가능)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접수와 온라인 사전신청도 가능하다.

도내 14개 시·군을 오는 20일까지 순회할 예정이며, 하반기 일정은 9월 계획이다. 또한 심도 있는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심층컨설팅’으로 연계 지원한다.

심층컨설팅은 업체당 2회의 ▲위생진단(해충방제·소독관리) ▲사업자금확보 ▲경영세무 ▲노무 등 맞춤 컨설팅을 자부담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 1588-0700)를 참고하면 된다.

이현웅 전북경진원 원장은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현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창업-성장-폐업(재기) 全주기별 경영애로 해소 및 영업활성화 지원을 하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 허브기관으로 전북대학교 인근(기린대로 458, 뚝딱365(옛 일양병원 건물) 3층에서 소상공인 콜센터 전문 상담사와 사업담당자 10명이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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