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북도와 함께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와 전주점에서 ‘예담채’ 무주·진안사과 통합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확대와 전라북도 우수농산물 ‘예담채’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무주·진안 사과는 전라북도 동북부의 고도가 높은 지리적 특성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는 고랭지의 특수한 기후조건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밀(일명 꿀)이 형성되어 당도가 높고, 향기가 좋은 고품질의 사과다.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철 맞은 신선한 농산물을 오프라인매장 외에도 전북생생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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