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최근 고종록 황산남성의용소방대장과 김영자 청하여성의용대소방대장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고종록 대장은 2001년 2월 입대해 110회의 화재 현장에 출동했으며, 특히 지난 5월 황산면 쌍감리 주택화재 시 신속한 출동으로 대형화재를 막는데 기여했다.

한편, 김영자 대장은 화재진압 활동 50회, 화재예방활동 100회, 소방훈련 60회, 대민봉사활동에 110회 참여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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