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강신성)는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 등과 함께 안전속도 5030속도 준수 및 전좌석 안전띠 착용 비대면 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17일 ‘안전속도 5030’가 시행됨에 따라 보행자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카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단 전북본부 강신성 본부장은 “안전속도 5030은 보행사망자 절반줄이기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므로 운전자는 속도를 줄여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안전운행을 해야한다”며,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조화로운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