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무소속 이상직 의원(전주시을)과 함께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미숙 전주시의원이 사과했다.

21일 이 시의원은 정례회 신상 발언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다”며 “본인의 일로 불편과 염려를 끼친 점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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