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반기 목표액인 563억원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 6개부서 25팀장이 참석했다.

시는 주민 경제활동에 큰 파급력을 미치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및 각종 시설비 사업을 집중 관리해 상반기 집행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집행율이 저조한 부서에서는 긴급입찰 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 회복 및 시민행복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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