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전북도의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 체육학과는 총 사업비 14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6월 말까지 ‘2023 세계잼버리 융합 운영 지도자 육성과정’ 교과목 운영과 현장 방문, 워크숍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체육학과는 새만금 세계 잼버리 개최에 맞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활용한 융합 잼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도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조현철 교수는 “2023년 새만금에서 진행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도의 다양한 전통 및 현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