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밤사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시 3명(1102~1103번, 1105번), 남원시 1명(110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북 1102번~1104번 3명은 모두 전남 '여수 배낚시' 관련 n차 감염 확진자다. 여수 배낚시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전북 1105번은 서울 금천구 44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05명이다.
김성순 기자 wwj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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