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횟수 전년동기비 12% 증가 KTX 이용 후 외부이동 없이 회의 접근성 편리·편의시설 큰 만족
서울 용산역 전북비즈니스라운지가 지역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전라북도와 광주·전남지역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용산역 '전북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역 기업인들의 라운지 이용 횟수가 증가한 이유는 라운지의 편리한 접근성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북 기업인들은 KTX 이용 후 외부 이동 없이 용산역 내에서 업무미팅과 회의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에 특화된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용산역 비즈니스라운지는 직접적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는데, 특히 타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을 지원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황성조 food2drin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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