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관내 화장품 제조공장 8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인천의 화장품 제조업체에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등 총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윤병헌 서장은 “화장품 제조공장 특성상 위험물을 많이 취급해 화재 위험성이 높다”며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예방교육으로 화재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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