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0일 '2020 전북상품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JB 구매상담(품평회)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했다. 
전북상품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박람회‧판매전 참가를 지원하고 대형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MD초청 상담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JB 구매상담(품평회)는 'Start-Up 전북 2020 창업대전'과 연계해 행사장에 온라인 화상상담 부스를 구축해 실시했으며, 진안 꾸지뽕 등 도내 기업 20개사와 GS홈쇼핑을 비롯한 대형유통채널 MD 1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군산의 한 업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운 상황인데, 힘든 시기에 중소기업에 유용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온라인 상담회가 정례화 돼 재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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