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는 전북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7,000만 원 상당의 소형태양광(600W) 설치 '행복에너지 드림사업'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전라북도는 대상자 추천 및 사후관리를 맡고, 한전 전북본부는 현장방문을 통한 대상선정 및 자재구매, 생필품 제공 등을 지원하며, 전기안전공사협회는 태양광 설치 및 노후설비 교체를시행한다.  
한국전력공사 이경섭 전북본부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소형태양광 보급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복지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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