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10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2월까지 마케팅 활용기법, 세무·재무, 상품개발 등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의 변화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진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 교육을 진행한다.
전북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많은 창업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경진원은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경진원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도내 도민들을 대상으로 유선과 메일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상시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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