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40분께 진안군 진안 IC 인근 한 교차로에서 경질유를 싣고 가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고 전도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7)가 숨지고, 소방서추산 8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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