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내 신임 소방공무원 ‘멘토-멘티제’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멘토-멘티제는 신임 소방공무원의 적응을 돕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재난현장 투입시 현장대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경험·지식 전수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됐다.

멘토로 선정된 소방공무원의 경우, 5년 이상의 경력직원 중 경험·소방관련 직원으로 멘토-멘티 결연협정 체결 후 1년간 운영된다.

완산소방 안준식 서장은“이번 멘토-멘티제가 신규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성장할 신규직원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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